코트하나만으로 스타일리쉬하게 피코트 코디법 #스타일링

더블 브레스티드로 길이가 짧은 스포티한 코트.
피코트!

영국 해군의 선원용 코트로 사용 되었으며 앞섶이 좌우 어느쪽으로든 여밀 수 있게 되어 있다. 큰 리퍼 칼라가 붙어 있는 것은 배 위에서 부는 바람 때문이며 양쪽 옆주머니 위에 머프 포켓이 달린것도 특징이다.

칼라가 바람을 막아주는 용도였다니!
내가 어렸을때부터 봐왔고 늘 좋아했던 아이템 중 하나인 피코트는 스타일링에 따라 또 디자인에 따라 여성스럽게도 스포티하게도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대표적인 코트 디자인답게 마랑 여사의 콜렉션에도 단골로 등장을 하는데, 당연히 나야 마랑 피코트가 갖고 싶지만 너무너무나 사악한 가격 때문에 살포시 내려놓고 왔다.

내츄럴한 오버핏 피코트에 싸이하이 양말인지 부츠일지? 를 매치한 모델. 내가 작년에 싸이하이 부츠를 지르면서 제일 어울릴거라 생각한 아이템이 바로 피코트였는데, 역시 천재적인 마랑 여사도 똑같은 생각을 한듯하다.





힙라인과 허벅지를 중간정도 가리는 긴길이감의, 몸에 붙지 않는, 오버사이즈 피코르를 입고 동일한 그레이톤의 패턴 스키니팬츠를 매치해서 심하게 튀어보이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유니크하면서 갸냘퍼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마랑여사의 피코트를 입은 엠마뉴엘 알트!
네이비에 골드 버튼 디테일과 레드 디테일이 적당히 들어가 유니크하면서도 캐쥬얼한 느낌을 준다. 다른 코디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마랑 피코트! 목 파임이 조금 있는 편이라 머플러를 해주면 좋겠지.





조금은 단조로와 보이지만 핏이 너무너무 이쁜 골드버튼 디테일의 블랙 피코트를 입은 엠마뉴엘 알트. 전체적으로 블랙룩의 시크한 코디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줬다.






오버사이즈 핏의 피코트에 상반되게 딱 붙는 팬츠를 입고서 싸이하이 부츠를 코디한 미란다커. 팬츠가 좀 쫄바지스러워 보이는것 빼고는 따라해보고 싶은 코디다! 이너 니트의 디테일과 페도라가 잘 어울린다.





흰 바탕에 그레이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붙는 티셔츠에 그레이 오버사이즈 피코트를 입고 스키니진에 힐을 매치한 코디법! 아까도 얘기했듯 상체를 오버사이즈 되는 피코를 입어주고 팬츠를 스키니하게 입어주면 훨씬 더 갸날픈 효과를 줄 수 있다.





역시 오버사이즈 핏의 피코트에 붙는 팬츠를 매치한 패션! 올 블랙 코디에 분홍 비니로 포인트를 줬다.





한 눈에 반해버린 버버리 프로섬의 카키 피코트.
하의는 악어패턴의 싸이하이 부츠를 코디해 더욱 더더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했다. 런웨이가 아니라면 저런 싸이하이 부츠는 신지 못하겠지만 진한 카키나 검은 스웨이드 소재의 싸이하이 부츠를 신어주면 완전 예쁠듯!






매번 포스팅마다 빠지지 않는 그녀!
올리비아 팔레르모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이템 피코트.





피코트 디자인에 등부분 가죽디테일을 더해 시크한 무드가 난다. 이런 디자인은 카라를 올려 입으면 더 예쁠듯.

지금까지 매니쉬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피코트 코디법!
이제부터는 약간 여성스러우면서 핏이 되는 스타일.





허리가 강조된 디자인은 좀 더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네이비톤에 골드장식이 있는 피코트에 동일한 색감이 들어간 스키니를 매치하고 역시 동일한 색감이 들어간 레드백을 들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룩에 조화를 주면서 유니크한 감각을 뽐낼 수 있겠지.





원피스와도 어울리는 페미닌한 피코트 코디법.





오버사이즈 카라에 허리가 강조된 아주 페미닌한 피코트. 허리 중간 가로로 가르지르는 지퍼라인을 반쯤 열어 아주 흥미로운 룩을 만들었는데 추운 날씨엔 저렇게 입었다가 찬바람 정통으로 맞고 배탈날듯 하다.





체구가 아담한 분들도 허벅지 반쯤을 가리는 기장의 피코트에 싸이하이 부츠를 신으면 좀 더 길어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히려 체구가 작은 분들은 어정쩡한 길이감의 코트나 원피스보단 이렇게 확 짧은 기장감을 선택하면 더 길어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짧은 기장감의 피코트에는 이렇게 미니스커트를 코디해줘도 예쁘다. 허벅지를 덮는 기장감의 오버사이즈 피코트를 선택할 때에는 스키니진이나 피코트 보다 좀 더 짧은 길이의 스커트를 매치하며 스커트 단이 피코트 밖으로 보이지 않게 하고, 풀오버 니트와 미니스커트의 패턴이 발랄하면서 페미닌.





원피스의 기장감이 조금만 더 짧았다든지 피코트의 기장감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절로 느껴지는 코디법. 미로슬로바 듀마 특유의 발랄함을 페미닌함과 함께 소화시켜버린 핑크룩. 누트톤의 힐을 매치하여 아담한 키를 조금 더 길어보이게 연출했다.






화사한 오렌지 계열의 피코트.
블루 마놀라 블라닉 힐을 코디했다.





피코트 디자인의 니트 가디건을 마치 원피스처럼 소화한 알렉사청의 센스 있는 코디.







남성분들도 꼭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 피코트! 별 다른 패션센스를 가지지 않았다고해도 요 아이템 하나만 옷장 안에 있으면 자신감을 상승시켜줄 것이다.




덧글

  • 2014/12/09 12:5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2/09 13:0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忘夜 2014/12/10 01:52 #

    패션을 보면 군인들의 복장에서 비롯된게 참 많죠 : )
  • Juina 2014/12/10 06:36 #

    기술도요!
  • 忘夜 2014/12/10 12:06 #

    전 키가 작아서 피코트 종류를 좋아해요 :)
    오늘은 부산이 따뜻해서 코트 입은 사람이 많이 보이네용
  • Juina 2014/12/15 09:51 #

    부산은 따땃했구나 ㅜㅜ...
    피코트도 캐시미어가 섞인 걸 입어야 할정도로 서울은 춥네요
  • anchor 2014/12/15 09:15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12월 15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12월 15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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